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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건강정보

기분장애

양극성정동장애
  • 조울증이라고도 불리며 조증과 우울증이 교대로 반복됩니다.
  • 치료 가능한 병으로 기분, 에너지, 생각·행동의 극단적 변화가 특징입니다.
  • 조증과 우울증의 양극단 사이를 오가는 특징을 보이며 이러한 기분 변화는 짧게는 수 시간, 길게는 수개월 지속되기도 합니다.

원인

연구된 바로 생물학적, 유전적, 심리사회적 원인의 복합작용으로 봅니다.

  • 생물학적 원인 (신경전달물질 불균형)
  • 유전적 원인 (부모의 조울증 병력)
  • 심리사회적 원인 (스트레스인자)

증상

조증 증상
  • 신체/정신 에너지 및 활동량 증가
  • 기분 고조, 자신감 상승, 과도한 낙관주의
  • 공격행동, 잦은 짜증
  • 수면 및 식욕 감소, 과대사고, 자존감 고양
  • 빠른 말과 사고 전환, 충동적 성향, 판단력 감소
  • 음주운전, 과도한 성관계, 과소비
  • 심한 경우 환각·망상 경험
우울증 증상
  • 슬픔 지속, 이유 없는 눈물
  • 식욕 및 수면 변화
  • 걱정, 불안, 짜증
  • 흥미 및 관심거리 감소, 집중력 감퇴
  • 무기력, 무감동
  • 죄책감, 자책감, 우유부단, 판단력 저하
  • 관계 소실, 사회생활 결여
  • 죽음·자살 사고 반복
치료
  • 치료 시작이 빠를수록 병의 예후가 좋으므로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.
  • 항정신병 약물치료는 증상호전에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며 재발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병전생활로 복귀하는 것을 돕습니다.
  • 그 외에도 지지적인 정신치료, 상담치료, 가족교육 등이 병의 재발방지와 기능회복에 도움이 됩니다.
우울증
  •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‘우울하다’라는 표현처럼 우울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상적인 감정 입니다.
  • 그러나 우울증은 병적인 상태로 슬프거나 울적한 기분이 2주 이상 지속되며 이러한 기분이 신체와 일상에 영향을 미칩니다.
  • 우울증은 100명 중 10~20명이 걸릴 정도로 흔하지만, 적절한 치료 없이 장기화되면 자살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의지 부족이나 성격 때문이라는 오해를 넘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.

원인

  • 여러 심리적 요인과 충격, 스트레스와 같은 사회 환경적 요인 뿐만 아니라 신경계 또는 내분비계의 이상과 같은 생물학적 요인 등 우울증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.
생물학적 요인
  • 신경전달물질 불균형
  • 약물치료를 통한 신경전달물질 조절
유전적 요인
  • 가족력
  • 부모, 형제, 친척의 우울증 병력이 있는 경우 일반인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음
    1. 우울증 환자 가족이 모두 우울증에 걸리는 것은 아님
생활사건·환경적 스트레스 요인
사별, 이별, 실직, 군입대 등 갑작스럽고 변화가 큰 사건
신체질환
갑상선, 뇌졸중, 고혈압, 암, 당뇨병 등의 질환은 우울증의 직접적 원인이 되기도 함

증상

  • 2주 이상 지속되는 기분 저하, 자신감 상실, 의욕저하
  • 평소 하던 일에 대한 흥미 저하, 즐거움 감소, 대인관계 기피
  • 사회생활 유지 어려움, 성적 욕구 감소
  • 수면의 질 저하, 과수면 or 수면 부족
  • 식욕 감소 or 폭식(체중 감소 or 체중 증가)
  • 위생관리 저하(세탁되지 않은 옷, 감지 않은 머리)
  • 자살사고 반복, 심하면 자살 시도
치료

우울증은 치료가 잘 되는 질환이며 치료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.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우울증 환자의 70~80%의 환자는 호전될 수 있으며 증상의 지속기간도 3개월 이내로 짧아집니다. 특히, 약물치료와 상담치료가 효과적이며, 이 두방법을 병행할 경우에 더 큰 호전을 볼 수 있습니다.

약물치료

항우울제

  • 기본 치료, 경제적·효과적 방법
  • 신경전달물질 균형 조절 → 뇌 기능 조화 회복
  • 최소 2주 복약 후 효과 발현
  • 재발 방지 위해 기분의 호전 후에도 지속 관찰 필요
상담치료

면담(상담) 및 관리

  • 전문가 면담 → 질병의 올바른 인식개선
  • 약물치료와 병행될 때 효과적
  • 스트레스 요인 발견 및 조절 능력 향상